> 그후로 인터넷을 접하고 웹을 쓰게되었죠. 마방진에 대해선 >그이후로 별로 생각을 한적이 없었지만 어느날 옛날생각하면서 >마방진에 대한걸 찾아 보니 역시 인터넷에서 많은 자료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세상에는 이렇게 할 짓없는 사람들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라도 봐도 될겁니다. > 당시에 이정구씨의 홈페이지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마방진에 관련된 자료중 우리나라 사람이 만든 몇개 안되는 >홈페이지 중에 하나였으니 반갑기도 하고 그런데 읽어 보니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건지 남들은 더 대단한걸 하는데도 >그냥 심심해서 한번 해본거라고 하는데 자신이 마방진의 >세계 1인자라느니 하는 주장하더군요. 이사람은 세상넓은 줄을 >모르나 보구나 곧 알게 되겠지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마방진의 세계 1인자라고 누가 알아주나요. > 가장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읽어봐도 이해가 안된다는 점입니다. >남들이 읽으라고 쓰는 글이면 남들이 읽어서 쉽게 이해가 되도록 >써아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쉽게 쓸 수도 있는데 어려운 >단어나 표현을 쓰는 사람들이 제가 가장 경멸하는 부류입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앞뒤가 안맞는 얘기를 읽으면 짜증이나죠. > 마방진에 관한 자료는 이미 너무나 일반적이여서 수학을 접한 시기에 누구에게나 한조각의 추억은 갖게 되는 것 같군요. 저에게도 처음 접하던 시기가 있었읍니다. 수학자 김용운님(새삼 성함이 잘 기억나지 않지만)의 마방진 소개 몇 페이지를 15세 되던 해 어느 잡지에서 읽었읍니다. 그 당시는 문학적 이상향을 꿈꾼 평범한 작가 지망생이였죠. 수학에 대해 재미와 호기심 경외감이 남다랐던 것 같지는 않았읍니다. 그저 평범한 느낌이였던 이유하나는 숫자더미로 가득찬 것을 참으로 신기하게 풀어놓은 배열따위에 감히 저같은 사람에게 어떤 도전이나 의견 제시가 있겠나 싶었읍니다. 사실 수학 실력이란 것이 입시와 관계된 것이 많았던 점이 저를 뜻하지 않게 나의 수준에 맞을 것 같은 기분에 솔직히 마방진 연구에 뛰어 들었읍니다. 법칙이야 있겠지만 방정식 구하기 보다는 좀 무식하게 접근하는 폼이 문학의 언어더미을 대한 느낌 비슷했읍니다. 당시에 인터넷의 웹통로도 없었고 수학자들과의 의견교환도 벽이 있던 시절이니 고작 국립도서관을 찾는 게 전부이였읍니다. 4방진을 재미삼아 매달린지 5년 조금 지나 456가지의 배열을 무식하게 찾아냈읍니다. 그것을 제 홈페이지에서 보신 그래프로 표현하여 77년 [소년 우등생3월호]잡지에 기고 했읍니다. 그림이 우선 신비스러웠죠. 1에서 16까지 숫자를 이여 놓은 그림인데 볼 수록 신비감을 자아내었읍니다. 4방진의 배열수=그림의 수 880가지 추정자료에 추적이 다시 시작되고 85년 7월까지 얻어낸 그림은 제게는 672가지 이였읍니다. 수의 징크스에 단서가 되기도 했읍니다. 그것을 칼라로 그리고 축소하여 책받침 내지 벽걸이용 그림 따위로 사업구성까지 하며 특허청도 좀 드나들었읍니다. "일반적 수학공식의 산물은 특허에 해당되지 않는다" 라든가 뭔가? 아무튼 책으로 만들어 저작권이라도 가지란 뜻 같았읍니다. 아직 그일도 못했읍니다. 4방진 연구와 병행된 짝수 홀수방진의 일반해을 구하기에 87년까지 전력 했읍니다. 10년에 걸친 4방진의 상수군 일반해석법과 87년의 짝수방진[구조체 해법]으로 일단락 되었읍니다. 그이후에는 [수의 징크스]에 새로운 추적이 시작 되었읍니다. 이곳에서 노스타다무스와 정감록 따위 광의해석적 예언을 무시할 수 있는 현상을 [수의 우연성]을 체험했지요. 마방진 얘기와 또다른 분위기에 매료돼 갔읍니다. 아무튼, 95년 인터넷 웹을 대하면서 자신의 홈페이지를 갖고 소개한 것이 10년 전에 멈춰선 마방진의 재발견이였읍니다. 검색엔진을 돌려 찾아 본 많은 것들은 사실 샘플에 지나지 않겠지만 대단해 보이질 않았읍니다. 우선 방진의 전문적인 연구의 신념은 없고 인용, 발췌, 남의 것의 약간의 변형, 따위 등등 그건 그것이지만 퍼즐이나 재밋꺼리의 분류에 어이가 없었읍니다. 저는 마방진의 비젼을 본 사람입니다. 사실 저의 상상력의 문학적 영향인듯 싶지만요. 마방진을 거대하게 확장시켜 1억 방진을 생각해 보면 집안의 유리창밖에 보통정도의 빗물방울이 땅바닥에 튀었다 사라지는 광경을 1억방진의 배열수 정도이면 사방100미터 이내의 방진조건값에 숫자의 균형이 존재하는 건 아닐까 싶었읍니다. 빗방울이 저들 멋대로 무작위적으로 떨어지는 건 아닐 것이다. 뭔가 빗방울 크기, 생성소멸의 시간 따위에 신만히 아는 일이겠지만 조합의 균형은 있을 것이다. 무질서하게 낙하하는 듯 보이던 빗방울도 거리의 수많은 사람들의 움직임도 우주의 무수한 별무리도 탁자을 새삼 두르릴만큼 단순하게 [마방진 공간으로 해석될 수 있는 것이다]란 착상을 해냈읍니다. 이것은 단순히 수학적 사건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첫째, 사람이 왜 태어나 죽고 사라지는가에 대한 마방진의 관점은 단순 합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던 위치값(MSER)의 변화가 온 것입니다. 이는 종교적 철학적 관점의 새로운 해석이 되고 둘째. 우주 별무리의 생성소멸에 대하여 초거대 방진군의 배열적 순간 변화값에 지나지 않으니 우주 연구에 대한 논리적 설명의 새로운 해석이 되고 이외 수많은 예을 들어 보면 한도 끝도없이 우주물질 질량의 완전 균형상태와 혼돈과 무질서, 불규칙성에 대한 여타 모든 인간사 자연의 우주문제, 종교의 신의 섭리까지 포괄적으로 해석 접근되는 웅대한 비젼을 갗준 셈이니 마방진[구조체 해법]이론의 진위 문제를 떠나 그것으로 1조방진이든 10방진이든 배열의 디스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건 곧 방진의 이론적 권위적 개념을 고집하지 않더라도 제가 본비젼 자체에 무게만으로도 우리는 인류생성이래 가장 획기적인 사고방식 하나를 얻어낸 것입니다. 우리는 아직 빗방울을 보고 연애의 낭만과 농사일 등만을 연상 합니까? 무질서 속에 질서의 조건값이 있으리라는 생각을 한번 할 수 있는 건 아닌가요? 우리는 아직도 동료가 사고 당하고 죽고 신세 망친 걸 팔자나 운명과 신에게서 해답을 찾읍니까? 알수없는 규모의 방진값의 자연스런 현상으로 볼 수 없나요? 100방진 한구석에서 벌어지는 현상 그자체만 보아도 혼돈과 무질서와 불확실성의 현대 과학적 모든 과제의 난맥의 모습을 너무도 닮았읍니다. 전체와 종합적 거시체계가 부분과 개체의 이동과 소멸생성에 변화와 변형의 해답을 찾아 줍니다. 이러한 비젼을 가진 본인이 자칭 마방진의 일인자란 느낌은 단순히 수학적 이론의 검증되지 않는 발견으로 자만하여 나온 소리는 절대 아닙니다. 본인은 마방진의 비젼을 보았고 이것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여 개발하고 마방진의 연구의 잡다한 자료와 관심을 수렴하여 진정으로 마방진의 숨은 메세지가 인류에게 주려는 뜻이 무엇인가 본격적으로 논의해 보자는 의도에서 마방진연구[100년 강좌회]을 절대적인 여러분의 참여로 작금에 활성화해 보려는 것입니다. 19의 자승에 바둑판을 드려다 보는 것으로 바둑인 동호회, 내기바둑 세계 1인자 이창호도 있다는데 19억 방진 숫자의 all display 배열수를 다루는 오늘의 마방진이 연구소 하나는 고사하고 동호인 몇개의 모임도 없이 인터넷에서 지루한 논쟁꺼리로만 시간 보내야 하는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마방진은 과학적인 가치가 분명히 있다고 믿는 사람으로써 여러분이 주인된 참여의 [100년 강좌회]를 한번 만들어 마방진 魔字도 모르는 사람이나 어설피 아는 이에게 우주정신에 도달한 우리 인간의 수준을 보여 주려는 겁니다. 이러한 출발이 있은 후 조만간에 마방진[구조체 해법]으로 잘 다듬어진 컴퓨터 프로그램은 숫자을 색점 농도값으로 대응 표현된 1억방진의 조건값 sum= red28%,blue35% white21%,black16% 모니터 주변색의 합성값 농도 100%를 지켜보며 배열수가 순간적으로 all display하는 광경을 세계인이 그 광경을 주시하는 가운데 마방진 배열 장면의 컷트수가 순간적으로 현란한 예술적인 극치의 쇼마져 보여 주겠죠. 모니터 [all display하는 동안 읗변색의 일치성]= 별빛의 스펙트럼 분석의 [시간적 일치성]의 공통점이 존재한다면 천문학적 마방진의 해석도 가능한 것이 아닐까? 그뿐이겠읍니까? 물체의 무게를 최소화 시킨 1만개의 클립을 3차원에서 순간적으로 대치시키기로 가정하고 평면의 완전 균형 상태를 방진의 x,y,x,r,s,t... 조건값을 만족하는 마방진의 상태를 지름1센티에 높이 1미터 쇠파이프 공간위, 클립이 놓일 방진면(사방1미터)의 중심점에 받쳐진 철판 위에서 자유롭듯 클립이 이동하면서도 수평도 zero 상태를 실험해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한 공학적 시뮬레이션으로도 체크가 가능하겠죠. 이에 대한 예의 상상의 나래를 확장 해보면 중심 고정핀 하나에 완전 수평면 블록층이 가능하여 미래의 아파트 생활도 접시 돌리기 위에 받쳐진 이상한 도시 생활이 되겠죠. http://www.chollian.net/~jk0620/ ms master:이정구 > 마방진이 현대 수학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 사실 관심도 없지만 - 제 생각으로는 그냥 유희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그저 신기하니까 재밌다고 느껴질때 >한번씩 생각해 보거든요. > 어떤 분이 컴퓨터로 돌려서 알아내는 건 아무 가치도 없다는 >주장을 하셨더군요. 하지만 전 컴으로 돌려서 계산하는것도 >아주 좋아 합니다. 특히나 저같은 프로그래머한테는 이런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