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체 해법이라는게 마방진 제작기법의 하나라고 해도 >충분히 나름데로 가치가 있는 것이고 그래서 궁금했었는데 >설명을 하실 때 마다 더 이해가 안가네요. >지금은 구조체 해법이라는 게 있는지 조차 의심이 갑니다. >혹시나 아직 구조체 해법을 완성시키지 못한건 아닌가요? >쓰신 글 중에서 몇가지를 짚어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어쨌거나 구조체 해법도 모르면서 하는 무식한 얘기일테니 >그리 괘념치마시기 바랍니다. > >jl0620@nuri.net wrote: > >> >> 참고1) >> >> >> >> 1 * * e >> >> * * 2 3 >> >> * 5 * 9 >> >> * * * * >> >> >> >> (e= 16입니다) >> > >> >그림1) >> >1 * * 16 >> >* * # # >> >* # * # >> >* * * * >> > >> >1과 16이 참고1 처럼 주어져 있을때 >> >1) 2,3,5,9는 #중 한곳에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는 뜻인가요? >> >> 적어도 순열의 성질의 적용을 받아야 한다면 >> 반듯이 #중에 있어야 합니다. >> >> >2) 아니면 2,3,5,9가 #의 위치에 있을 경우 성립되는 마방진이 적어도 한개 >> >존재 한다는 뜻인가요? >> > >> 2,3,5,9가 #중에 있을 때, >> 4!=24개 존재 합니다. >> >> >1)이 성립하려면 그림1에서 2,3,5,9가 #이 아닌 *에 위치한 >> >마방진이 없어야 합니다. - 이런 마방진이 있습니다. >> >> 저는 이것을 비순열계 상수로 묶어 놓았읍니다. >> >> >2)가 성립하려면 2,3,5,9가 #에 위치했는데도 마방진을 만들수 없는 >> >경우가 있어서는 안됩니다. >> 그렇겠죠. >> >> > - 마방진을 만들수 없게 2,3,5,9를 배열 할 수 있습니다. >> > 참고1)의 경우가 바로 그것입니다. >> > >> >1)과 2) 둘중에 하나도 성립하지 않는다면 그저 그림1)의 패턴을 갖는 >> >마방진을 하나 발견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 >> 2,3,5,9에서 4!=24개 가 존재하니 님의 예상은 아니 셈이겟죠? > >4!=24개가 존재한다고 하셨는데. 무작정 있다고만 하시면 되나요 >정말 24개가 있다는 걸 보여주셔야죠. >참고1에서 처럼 숫자가 배열 된 마방진을 하나라도 만들어보세요. >아마 만들 수 없을 겁니다. 참으로 속단을 빨리하시는 것 같군요. 672가지는 상수해석법으로 정확히 정리된 상태이고 수없이 확인을 걸쳤읍니다. 보여 드리죠. 1 4 13 16 1 4 13 16 1 6 11 16 1 10 7 16 4 15 2 3 14 15 2 3 12 15 2 5 8 15 2 9 8 5 12 9 12 9 8 5 8 3 14 9 12 3 14 5 11 10 7 6 7 6 11 10 13 10 7 4 7 4 13 10 1 4 13 16 1 4 13 16 1 7 10 16 1 7 10 16 15 14 3 2 15 14 3 2 12 14 3 5 12 14 3 5 8 5 12 9 8 5 12 9 15 9 8 2 8 2 15 9 10 11 6 7 10 11 6 7 6 4 13 11 13 11 6 4 1 8 9 16 1 6 11 16 1 7 10 16 1 7 10 16 15 12 5 2 15 12 5 2 14 12 5 3 14 12 5 3 8 3 14 9 8 3 14 9 8 2 15 9 15 9 8 2 10 11 6 7 10 13 4 7 11 13 4 6 4 6 11 13 1 7 10 16 1 10 7 16 1 11 6 16 1 11 6 16 15 12 5 2 15 8 9 2 14 8 9 3 14 8 9 3 12 3 14 5 14 5 12 3 12 2 15 5 15 5 12 2 6 13 4 11 14 11 6 3 7 13 4 10 4 10 7 13 1 10 7 16 1 11 6 16 1 13 4 16 1 13 4 16 8 15 2 9 8 14 3 9 8 12 5 9 12 8 9 5 12 3 14 5 12 2 15 5 14 2 15 3 14 2 15 3 13 6 11 4 13 7 10 4 12 6 11 5 7 11 6 10 1 10 7 16 1 11 6 16 1 13 4 16 1 13 4 16 15 8 9 2 8 14 3 9 8 12 5 9 12 8 9 5 14 5 12 3 15 5 12 2 15 3 14 2 15 3 14 2 11 4 13 6 10 4 13 7 10 6 11 7 6 10 7 11 > >만드셨다고 주장하신 수백개의 마방진에 대해서도 이걸 보니 의심이 갑니다. 속단으로 연상된 것이 어디까지 가는가 궁금해지는군요. >대충 되니까 이정도는 나올꺼다라고 추측하신건 아닌가요? > >> >> 참고2) >> >> >> >> 1 e e e >> >> e e * * >> >> e * e * >> >> e * * e >> >> > >16이 e의 위치에만 들어 간다고 하셨는데 >이걸 증명하지 못했다면 그저 추측이고 가설입니다. >증명하지 못한 것은 절대로 단정지어서 말하면 안됩니다. >"여러가지 예를 통해 추측해 보건데 16은 e의 위치에 들어갈 것이다"라고 >말씀을 하셔야 합니다. >증명을 하시기가 힘드시면 모든 경우를 다 살펴보기라도 해야 합니다. >위의 것은 1에서 16까지의 수중 4개를 뽑아서 34를 만들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몇개 안되기 때문에 1과 16이 적어도 한번은 같은 줄에 들어가야 마방진이 >성립합니다. 굳이 증명이 필요하다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 >* 1 * >1 5 1 >* 1 * >이것이 3차 마방진에서 1과 5가 들어갈 수 있는 위치를 표시한 겁니다. >이거나 4차 마방진에서 1과 16이 들어가는 위치 알아내는거나 별 >차이가 없습니다. > >> 1의 위치가 정해지면 16이 들어설 자리가 보입니다. >> 다시 16을 어느 한 곳에 놓았을 때, >> 2,3,5,9 순열계 상수가 들어설 자리가 보입니다. >이런것까지 연구를 하셨다니 4차 마방진을 그리라면 >남보다 많이 그리실 수 있겠군요. >이것만은 인정해 드릴 수 있지만 그이상은 별개의 것입니다. >다른 얘기를 꺼내실 때는 그에 대한 근거가 필요합니다. >밑도끝도 없이 마방진을 보면 세상이 보인다느니 해서는 안됩니다. > >수학이라는걸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수학이라는 것은 많이 아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왜 그런지 모르면 전혀 모른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1 더하기 1이 2라고 외우는 것이 아니라 >더하기의 개념을 이해해서 1에다가 1을 더했을때 2가 나온다는 >것 알아야 합니다. >구구단을 못 외운다고 해도 곱하기의 원리를 알아서 >3 * 3 = 3 + 3 + 3 = 9 라는 걸 계산 할 수 있는 사람이 >무작정 삼삼은구라고 답하는 사람보다 많이 알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답을 냈을때 어떠한 근거와 과정에 의해서 구했는지 >그것이 왜 옳은지 증명할 수 있어야 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 >그토록 운운하시는 1만방진을 직접 손으로 한번 만들어 보세요. >이정도 기록이면 앞으로 절대 깨질 수 없는 기록으로 남겠네요. >또 모르지요. 1만 방진의 마지막 1억을 적는 순간 >봉인된 1억의 정령이 깨어나서 세상을 지배할 수 있게될지도... > >-- >mailto:artist@soback.kornet.nm.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