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ram Yun wrote:
>1. 임의의 n에 대해 님의 해법이 일정 비율 이상의 마방진을 생성한다는
>증명이 있습니까? 아니면 모두 다 생성해낼 수 있습니까? 그것에 대한 증명이
>있습니까?
말씀의 내용을 현재 3월6일 현재 새벽 4시40분경에 보니
여러가지 생각나는 점이 있군요.
우선 저의 [구조체 해법]으로 푼 내용이 참작이 되시면
그냥 式인지 ? 예상을 해주는 규모인지?
도대체 또다른 정의가 필요한지?
원체 짧은 수학지식이라 느끼신 점을 듣고 싶습니다.
다음은 12방진을 [구조체 해법]으로 풀어본 것입니다.
참고1)
X Z X Y F Y
X Y Y X D Y
X X X Y B X
A A C D D D
Y Z Z Y F X
X X Z Y B Z
여기서 X,Y,Z 문자로 표현된 곳에서
구조체 단위 문자, 일명 sper가 2개씩 나옵니다.
위의 샘풀을 보니 25개가 있군요.
2의 25승개 중에 하나인
참고2)
E D F C F A
F A C F D C
E F F A B F
A A C D D D
C D D C F E
F E B C B D
이와 같은 매개방진을 얻어냈읍니다.
이 상태가 절대값zero 상태이지요.
저는 이것으로 문자를 숫자화 한 것입니다.
참고1)를 구하는 과정을 저의 홈페이지에 이미 공개돼
있고 참고1) 자체도 초기값 설정에 따라 무수한
참고n)이 축출되는 걸 보았읍니다.
이것에 대한 저자신의 종합적인 검토와 일반식의
유도를 해냈으면 얼마나 좋겠읍니까?
불행하게도 그럴 시간이 없었던 것이죠.
먹고 사느라 딴일에 시간을 너무많이 뺐겼거든요.
핑계라도 좋습니다. 처자식 부모가 있는
빈궁한 가정의 모습은 늘 그런 것이 아니겠어요?
어째튼 이와 같은 과정으로 저는 멈춰서 있읍니다.
그리고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랬죠.
이곳 수학그룹에 서성이는 이유가 뭐겠읍니까?
귀하 같은신 분의 진지한 검토를 기다리고
긍정적인 마방진의 주제를 유도하려는 것입니다.
마방진의 비젼은 "개인적이다"라고 치고
마방진의 가치에 대하여 아무런 논의도 없고
마방진의 최신 정보 따위도 인터넷 상에서
전세계에 망라된 무수한 자료 하나 진지한 토의도
없는 상황에서 그곳에다 마방진 얘기만 꺼내면
삼등분가 넌센스 콜렉션이나 연상하며
수학적 용어의 낯선감에 대한 시비와 또다른 편견으로
잡다한 억측과 서울촌놈 서울거리에서 우스운꼴 당하듯
변명과 반론과 삭히지 않은 감정의 골만 생기는
이런 분위기에서 잘들 이미 소개된 셈플만으로
이시각까지 와서는 많은 진전이 있을 줄 알았던
초기예상과 현실과의 거리감을 솔직히 느낍니다.
[구조체 해법]은 퍼즐이 아닙니다.
귀하 같은 분의 관심이면 정말이지 별것
같지 않은 곳에서 마방진의 비젼을 볼 정도이면
좀더 개량하면 세계수학계 big뉴스감인듯 싶군요.
단지 일반공개가 어짜피 안되었다 느끼시니
욕심을 좀더 부려 봐야겠군요.
마방진의 과학적 가치가 있을만한 충분한 자료
100가지만이라 얻은 후에 상세(점 하나까지)
주석달고 이곳에서 분명 밑천 보여 드리죠.
그런 충족이 없는 동안은 마방진의 비젼과
[구조체 해법]과는 겉도는 얘기만 무수할 것입니다.
다른 분의 획기적인 해법을 저도 구해야 하니까요.
그리고 귀하의 글에 부분적으로 생각나는 점을
그때 그때 다시 올릴 것입니다.
상당히 이해의 폭이 넓으신 분 같아 맘에 듬니다.
http://www.chollian.net/~jk0620/
ms master:jlms
본인 이정구는 이곳에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다른 곳에서 마방진에 관련된 토론내용을
전문 발췌 올릴 것이다.
이곳 게시판에서도 마방진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질문을 주십시요.
이에 대한 토론 내용도 또다른 곳에 소개될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개최하고 있는
마방진 연구[100년 강좌회]에 관심이 있으신 분의
저의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