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ram Yun <aaramMMMM@pantheon.yale.edu> wrote: >마방진의 경우 여태까지 알려진 모든 'n차 마방진의 총 갯수'가 컴퓨터를 돌려서 >알려지거나 그런 데다가 n=5까지밖에 알려진 것이 없는 불쌍한 상황입니다. >짐작에 그 '답 다움'의 리스트에서 맨 위에 있는 것과 같은 깨끗한 답을 얻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문제인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아마도 이정구씨의 답 같은 >형태의 답이 유일한 가능성인지도 모르지요. 이제 따져보아야 할 것은 그 답이 >, 또는 답들이 얼마나 효율적인 알고리즘인가입니다. 계산은 어차피 n이 커지면 >못하니까 계산에 치이지 말고 ...라고 말하더라도 알고리즘의 효율성을 따지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왜냐하면, 만일 알고리즘의 효율성을 따지지 않는다면 저도 >사실은 n차 마방진을 완벽히 풀었기 때문입니다: n차 마방진이 모두 몇 개 >있냐고요? n차 마방진을 모두 다 생성해 보십시오. 정확히 그 갯수만큼 있습니다. >어떻게 생성하냐고요? 하나 하나 숫자를 넣어 봅시다. 그 결과가 마방진이면 >좋고, 아니면 다른 숫자를 넣으면 됩니다. 에헴. > "어짜피"라는 의미를 도입하고 싶지는 않지만 8방진의 총배열수를 아는 일은 "어짜피 모를 수도 있다"는 점에 몇%까지 도달하는가는 상당히 [효율적인 문제]라 어디선가 언급된 것입니다. 그것을 귀하가 이해하셨다니 궁지에서 위안 좀 되는군요. >사실은 n차 마방진을 완벽히 풀었기 때문입니다: 컴퓨터가 그일을 했겠죠? 아무튼 뭣으로 구했든 초안이되는 해법은 존재 하겠죠? 몇 방진의 총갯수를 수학공식상으로 수치상으로 아신 겁니까? 배열의 전과정이 display되는 상황을 목격하신 겁니까? [구조체 해법]의 효용성을 저역시 말씀드릴 수 밖에 없는 현제의 한계를 감한 하더라도 귀하의 알고니즘에 저역시 궁금하군요. 서로의 공통점이 분명한듯 싶으면 당장이라도 [구조체 해법]을 손가락 발짓해가면서라도 "저는 표현이 좀다르지만 이런겁니다..."라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좀 다르면 한 수 배우고 스스로의 해법의 위치를 점검해 볼 것입니다. 색다른 마방진의 제2의 [구조체 해법] 난해가 귀하에게는 나오지 않겠죠? 수학용어에 능숙하시니 딴 동료분들도 " 진짜 이것이야 말로 수학적인 마방진의 해법의 진수이구나!" "수학적 용어가 현란한 깃법으로 수학학술 발표에 논할 정도는 되야지" 라고 하겠죠. 제가 혹시 이해는 못할찌 모르나 남들이 찬사를 보내는데 저역시 한몫 껴 존경에 마지 않겠읍니다. 그 좀 해법을 소개해 주십시요. 저처럼 움켜쥘 보물스러운 것이라면 다음에 미뤄서도 되겠지만 어짜피 마방진의 주제는 난항을 계속하고 있으니 귀하의 지침으로 난파선을 구해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딴 분들도 가지고 계신 요상한 마방진 해법이 있으면 모조히 꺼내 보세요. 마방진이란 괴물을 철저히 분석하고 후세에 이자료를 넘겨줄 역사적 싯점에 있읍니다. 누군가 혼자 떠드는 것은 분위기상 좀 이상하지 않나요? >어떻게 생성하냐고요? 하나 하나 숫자를 넣어 봅시다. 그 결과가 마방진이면 >좋고, 아니면 다른 숫자를 넣으면 됩니다. 에헴. 그렇게 지금껏 느끼신 것을 탓하진 않겠어요. 그러나 분명한 것은 말을 교묘히 넘기려 핵심을 피했던 건 아닙니다. 저역시 다른 분들이 마방진에 대해 얼마나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귀중한 해법을 가지고 있는가에 무척 궁금하여 우리의 토의에 적극성을 보이는 것일 뿐 홈페이지 요리솜씨 자랑이나 하자고 입맛대로 떠드는 것이 아닙니다. 무슨일에든 야망을 세우면 신중해야 하는 것일뿐 더도덜도 아닙니다. http://www.chollian.net/~jk0620/ ms master:jlms 본인 이정구는 이곳에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다른 곳에서 마방진에 관련된 토론내용을 전문 발췌하여 올릴 것이다. 이곳 게시판에서도 마방진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질문을 주십시요. 이에 대한 토론 내용도 또다른 곳에 소개될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개최하고 있는 마방진 연구[100년 강좌회]에 관심이 있으신 분의 저의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