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mailto : biotech93ch@netsgo.com >http://myhome.netsgo.com/biotech93ch/ > >마방진이야기와 최익곤 이야기 가 시작될 무렵부터 >이 뉴스그룹을 구독하기 시작했다.. >매일 새로운 메세지를 다운받아서 (얼마 안되니까) >몰아서 읽어보곤 하다가 한동안 다운만 받아놓고 읽지를 않았었다. > 누구든 처음 부터 의도적으로 상황에 모든 대처를 예측하고 집밖으로 나서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물론 오늘 누구와 어떤 일을 마무리 하리라는 개인적 목적이 한두가지을 위해 하루일과를 시작 하겠지만... 거리에 누구를 만나 시비가 붙을찌 사고가 날찌 우연찮게 행운이 따라 복권 주운 것이 횡재가 될 수도... 제가 말씀드리고 자 하는 얘기의 촛점은 이곳 신생 사이트에 그룹별 특성에 맞춘 기획에 우선 반가웠고 소박한 지식이든 궁금증에 어느 정도 해소가 될듯 싶은 맘으로 마방진의 조언을 구하러 가볍게 들린 것입니다. 귀하의 말씀에 누구를 지목하여 느끼신 점을 피력했다고 제가 답변을 올린 것은 아니지만 마방진 논의가 늘상 궁금증은 여전하고 무엇이 논의에 핵심인지 방향감각을 솔직히 저도 의아해 했지요. 다른 분들의 질문과 답변 형식과는 판이하게 의견교환의 설명만 난무하고 얻고 자 하시는 마방진의 해법 따위는 찾을 길 없고 서간문이나 대하는 기분, 아마 그자체의 솔직한 의견을 내놓으셨다고 봅니다. 제 견해는 그렇습니다. 수학적인 질의문답의 형식이 반듯이 수식적이여야 정보의 가치가 돋보이는 것인가? 하는 문제에 신경을 쓰게 됩니다. "수학 얘기는 반듯이 수식적이여야 한다." 제 홈페이지의 [구조체 해법]이 그것에 얼마 충실했던가 설명도 군더더기도 없이 단지 조어적인 약점 하나일뿐 알고보면 수학적 특징에 너무도 충실한 나머지 본인은 더 간단히 설명할 수 없는 것을 자꾸들 뭔 내용인지 모르겠다는 식에 사실 제가 더 의아스러웠던 것입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마방진을 지금껏 문학적이든 서술적으로 생각하고 추론하여 답을 얻고자 한 바는 전혀 없읍니다. 표현이 저의 개인적 방식일뿐 저의 노트을 보면 수식적인 용어의 덩어리일뿐 설명이나 주석하나 없이도 같은 주제를 몇년 몇십년 동안해도 기억이 이여지는 걸 보면 말재주로 수학적인 마방진을 얼버무려 논논하자는 것이 아니였읍니다. 제게도 정보가 필요 했읍니다. 1)다른 분들은 도대체 마방진에 대하여 어떠한 해법을 가지고 있는가? 2)해법은 그렇다치고 마방진이 그렇게 도외시할 만큼 가치가 없는 것인지? 3)마방진의 문제에 무엇이 해결됐고 무엇이 여전히 미해결로 남았는가? 추스려 단순히 몇개를 들더라도 본인은 마방진에 대해 알고 싶은 정보의 교환이 논의에 과정에서 필요성이 조금씩 들어난 과정일뿐 처음 부터 마방진이 수학적 논쟁꺼리의 주제 선정 자체에 의구심을 가질만큼 낯설었던 것으로 보여지더군요. 마방진이 음식점 이름으로 알았다는 분도 계시니 상식으로도 그 얼마나 현실에서 밀려난 것이겠읍니까. 그러다보니 마방진 논의 자체에 초등학교 설명부터 시작되고 정보가 너무 없다보니 이해의 정보를 개별적으로 구하기 보다 의문에 질문만 계속되며 그자체를 수학적 용어에 이해를 더더욱 요구하는 데 저의 수준이 솔직히 딸렸던 것은 사실이지만 궁색한 변명만 늘어 놓으려 하진 않았읍니다. 본인은 마방진에 대해 오랜동안 가졌던 노하우가 남들보다 월등하다는 생각을 지금도 갖진 않습니다. 분명한 확신은 [구조체 해법] 정도로도 100방진이든 1억방진이든 손쉽게 배열공간을 가시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이고 그 배열 상태를 응용할 분야가 과학 어딘가 분명히 있으리란 확고한 판단입니다. 그러나 제 잘란 멋이라 해도 남들 자료라도 봐야 비교판단이 되는 게 아니겠읍니까. 검색엔진 돌려 돌려 볼 수 있었읍니다. 한마디로 그들의 것은 숫자더미의 사금장이들 하는 짓꺼리 같더군요. 그것이 제가 본 마방진의 무림의 세계이더군요. 고수를 어디서 만날찌 그래서 긴장은 되지만 현재로는 마방진의 준령을 내려다 보는 입장이란 게 저의 고독한 모습이지요. >아무튼 제가 볼때 마방진 연구의 궁극적인 목적이 단순한 마방진의 해를 구하기 >위한것 만은 >아니길 바라고 그 연구의 결과 혹은 과정이라도 다른 연구에 도움을 줄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누차 강조한 것이 바로 귀하가 지적한 다른예에 적용된 사례라든가? 과학적 응용의 진지한 접근적 논의가 있어야겠다는 것이 처음부터 제가 순진하게 제기한 마방진 얘기이였읍니다. 지금의 싯점에 단적인 결론인듯 싶은 >그런데 늘어난 글이 없는것이다. >읽다보니 전부 쓰레드로 숨어 있더군요. 귀하의 말씀에 저도 동감입니다. > >누구랑 누구의 교환일기를 보는것 같기도 하고. >어쩔때는 혼자 말하는걸 읽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 마방진의 낯선감에 대한 저의 견해가 마방진의 비젼까지 등장된 상황이니 더더욱 들을 준비없는 맘에 황당한 소리까지 듣게 된 것 같은 기분이겠죠. 하지만 마방진에 대한 저의 비젼은 개인적이긴 해도 적어도 마방진의 세계1인자의 비젼을 당연히 제시될 사항이라 느껴집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의 뭔가가 있다는 것을 설명하는 건 의구심의 꼬리문 상황에서 어째튼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타의 추종을 어째서 불허 했는가? 설명이 또다시 필요하신 분은 저의 홈페이지 http://www.chollian.net/~jk0620/ 를 필히 진지하게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운명적이든 아니든 [수의 징크스]문제가 마방진 얘기와 결부된 저의 입장을 어디선가 말씀드렸읍니다. 부정적으로 보시는 것이야 각자 개인적인 자유의사일뿐 마방진에 대해 그렇게 느끼고 있는 사람에게 인생관 세계관까지 수정해 주길 바라는 것은 있을 수도 없고 엄청난 무리가 따르는 것이겠죠. 누구든 마방진의 해법은 각자의 노하우가 쌓였으면 당연히 자부심을 가질 것입니다. 그것을 이제는 누구만의 일방적 설명보다는 각자의 DATA를 꺼내 "이런식도 있군요. 조런식도 있지요. 뭣이 잘못되고 잘된 것 같군요." 이차저차 논의에 필요성이 서서히 대두된 것이죠. >아무튼 여기서 이런 토론을 하는 것은 어째 좀 자원낭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해법이 있다면 다른 사람들은 여지껏 가만히 있었을까요? >그저 다른 방법으로 접근을 시도해 본다는 것정도 같다고 봅니다.(무시 절대 >아님) > 그것이 저에게도 가장 궁금증에 하나이고 상대가 무슨 요상 야릇한 무기를 가지고 있는 것인가? 저역시 이곳을 모니터 뚫어지게 지켜보는 입장이랍니다. 마방진의 첨단 수식적의 해법을 누군가 공개적으로 설명하는 분을 기다리고 있지요. 그리고 나서 상황봐 한판 붙자고 강력히 제의할 것입니다. >풀리지 않는 신비... 뭐 이런 거는 초등학교 때 사고의 발달을 위해서 생각하게 >하는 정도의 >관심을 쏠리게 하는 내지는 뭐 그런거 라고 생각을 합니다. 마방진이 신비스럽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1만 방진을 상상해 보십시요. 조건값이 XYZ의 전통적 마방진을 궂이 한정지어 보더라도 말입니다. 밤하늘의 신비경 그자체 느낌과 유사하다는 건 저 자신만히 유독 느끼는 것일까요? 1만방진을 [구조체 해법]상에 조건값 100여가지 넣고서 zero상태하에서 전혀 새로운 개념의 마방진이 존재한다는 걸 목격한 저로써는 귀하가 첨단수학 그어떤 것으로 본 것만큼 천문학적인 수의 배열이 등장하고 순간적으로 생성소멸되는 광경 설명을 어떻게 근사하게 해야할찌 모르겠더군요. >그리고 여러 괘변들의 가치를 구지 높게 평가 하자면 저는 궤변를 즐기려 하지 않습니다. 확신을 갖게된 생각과 의견을 조금 재미있게 말씀드린 것이죠. 그리고 저의 마방진 비젼을 전세계인 숱한 타학문의 학자들과도 논쟁할 준비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것은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거나 만용으로 전락될 악몽도 아닌 저의 소박하고 자연스런 작은 소망에 지나지 않습니다. 마방진의 비젼을 갖게한 [구조체 해법]이 그 야심을 갖게해준 것이죠. 98%의 공개가 된 [구조체 해법]이 아직도 오리무중인 것은 이곳 그룹이 제게 노출된 결정적 약점이였읍니다. > >그런 업적에서 본다면 최익곤 씨 역시 대단한 업적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그분에 대해 홈페이지의 코너까지 마련한 분과 사이비 종교 연구가 처럼 사이비 과학에 경멸을 보내시는 해박한 의견 차이 정도는 고려해 봐야겠죠. >그런데 직접 대면해 본 사람들의 글로 판단하건데. >제가 아는 사람중에도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 친구나 주변에는 언제 자신과 견해가 언제나 다르고 거부반응이 오는 사람이 있읍니다. 주는 것 없이 밉다던가요? 미운짓만 하는데도 만나면 부담이 없는 사람도 있고요. 남들은 그사람 이상하다 못됐다 믿을 수가 없다해도 자신은 그사람에 대해 별로 아는 것 없어도 뭐든지 긍정적인 면을 보게 되는 경우도 있지요. 만약에 서너사람의 의견이 일치 한다고해도 지동설을 주장하여 미친놈 소리 듣는 세상이면 성한 사람도 정신병자들에 끼여 있어 당하는 봉변 같은 것 아니겠읍니까? >이홍열의 '맞아맞아'에 보내도 될것 같은데 이런 사람 꼭있다 하면서 최익곤씨 >같은 사람을... >분명히 다 알아 듣고 틀리다고 해도 자기가 틀린줄 모르는 사람... >남의 말은 안들으면서 자기말 들어보라고 하는사람 양쪽 말을 충분히 듣고 자료가 확실해야 뉘의 판단이 정확한지를 좋아하는 게 수학적 논리가 아니겠읍니까? 하루세끼 밥알 몇알 먹었는지 알아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수학그룹에 터줏대감 노릇하겠다는 것 아니겠읍니까? 저는 천리안 문단에 글을 가끔씩 올리는 사람인데 그곳에도 어쩌다보면 휙하니 나타나 오늘 하루 여자 몇명 만나고 눈웃음 몇번 보내고 전화 몇통했고 거울 몇번 보고 오줌 몇번 갈기고 하늘 몇번 보고 오른손 몇번 호주머니에 넣고 일일이 갯수를 정확히 하여 자기 인체 보고서를 올리더군요. 그사람 ID 알게되면 소개해 드리죠. 정말이지 수학적인 사고방식을 철저히 생활에 적용하여 사는 사람인데 자신이 정신 나갔다고 느끼는지 지금도 궁금하더군요. 아무튼 웃기는 사람은 어디든 있지요. > >갑자기 나타나서 건방잔것 같죠. 죄송 ^,^; > >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모처럼 귀하의 글을 보고 헛소리아닌 진심을 올리게 돼 즐겁군요. http://www.chollian.net/~jk0620/ 마방진 연구[100년 강좌회]를 제 홈페이지에서 개최한 ma master:jl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