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방진에 대한 정의가 뭔질 몰겠네요.. >기냥 우리가 알기로는 >좌로더해도 같은수 >우로 더해도 같은수 >대각선으로 더해도 같은수인 >수들의 배열아닌가요? > >근데 제가 예전에 어떤책에서요 >모...우리나라 선현들의 자랑스런 전통이란 >주제속에서..지금의 슈퍼컴퓨터도 풀기힘들다는 >마방진 비슷한 수의 배열을 우리조상들이 solve 했다는 >글이 있더군요... >그것도 일종의 마방진인지는 몰겠지만...그 수들의 배열이라는것의 >이름이 가물가물하지만...."지수귀문도" 라고 하던것 같던데요... > > 귀하의 직감으로 상식적으로 아신 >기냥 우리가 알기로는 >좌로더해도 같은수 >우로 더해도 같은수 >대각선으로 더해도 같은수인 >수들의 배열아닌가요? 바로 그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좀 깊이 논론하다보니 장황해진 것이죠. >이름이 가물가물하지만...."지수귀문도" 라고 하던것 같던데요... >혹시 이 "지수귀문도"라는것에대해 들어는 보셨나요? 어디선가 본듯도 하군요. 마방진의 소개 자료에서 별난 모양으로 흥미를 끌던... 아무튼 마방진에 관련 자료가 의외로 방대하여 그것으로 미신과 도술과 사이비 과학과 소문과 비법 등으로 허다한 얘기들이 6천년 마방진 역사라 불리는 과정 속에 토속적인 것으로 산재돼 있지요. 본인은 마방진을 체계적으로 연구하진 못했읍니다. 단지 27년간의 마방진 연구에 [구조체 해법]의 발견으로 마방진의 난제 중에 난제인 짝수방진 일반해법을 1987년에 발견함으로써 자칭 마방진 세계1인자로 등극한 사람입니다. 10방진 1만방진 등의 수의 배열에 all display를 가능케 한다는 이론을 무기로 http://netple.com/ 유즈넷 수학그룹에서 한차례 논쟁을 벌리고 온 사람입니다. 그곳 사람들은 수학적 지식의 접근으로 집요한 검증을 요구했읍니다만 분위기가 공개할 입장이 못된 관계로 차일피일 미뤄놓은 상태이지요. 저역시 수학적이지 못한 삶이 어쩌다 갖게된 이론이지라 마방진의 새로운 면모에 대해서 제가 갖고 있지 않은 자료를 찾고 있는 중입니다. 궂이 수학적 용어를 개입시키지 않고도 다른 분들이 가지고 있는 마방진의 세계관은 무엇인가? 색다른 노하우의 결정체는 있는가? 마방진의 과학화는 남들이 얼마만큼 진행하고 있는가? 마방진의 토속적인 관련 자료의 전세계적인 수집, 등등 >마방진 비슷한 수의 배열을 우리조상들이 solve 했다는 >글이 있더군요... 우리 조상의 마방진을 연구하신 분들의 자료가 전무한 것이 외국인의 학문 칼취인지? 개인적인 死藏인지? 지금 어딘가 우리의 발굴을 기다리고 있는지? 분명히 집고 넘어가야겠죠. 그곳 수학그룹의 골목에서 찾기엔 한계를 느껴 이곳까지 오게 되었읍니다. 이곳의 대화 나뉘기의 기능이 안돼 좀 불편하지만 서로의 진솔한 관심이면 표현이야 별 문제가 있겠나 싶군요. 저역시 마방진에 관해 많은 것을 안다고 해도 [100년 강좌회]를 개최하고 보니 마방진의 자료가 터무니 없이 빈약하다는 걸 느껴 여러분의 의견과 정보를 수렴하려 한 것입니다. 서로가 정보를 나뉠 수 있는 지속적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읍니다. http://www.chollian.net/~jk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