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 전제조건 명상이 매체를 이용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을 때, 개인적 관점은 수를 헤아릴 수 없을 것이다. 신앙인으로써 혹은 수련인으로써의 명상가는 나타난다. 때때로 정신이상자나 걸인 중환자 모습에서도 맑은 눈빛과 음성을 만나곤 맘의 평온을 느낀 경우도 있다. 더욱이 배앓이 두통에 알약 단하나에 깊은 잠에 빠지곤 상쾌한 내일을 만난 경우도 있다. 정욕의 시달림도 사정 한번에 욕망이 사라지듯 생리적인 요소로써 심리나 정신일반에 게놈 프로젝트와 같은 유전자 정보에 의해 신경계 정신계 특이 현상도 해독될 수도 있으리라. 명상에 이르는 단계가 있다는 가설을 세우고 暝想의 山이 있다고 하면 초급자는 입산부터하는 것일테이고 고급자는 베이스 캠프에 이미 와 있어 준령 위에서 눈덮힌 정상을 바라 볼 것이다. 단계를 설정한 수련법은 등산요령과도 같을 것이고 시간과 정보에 투자한 경력을 무시는 할 수 없으리라. 그 방법이 참된 명상인지 아닌지 여부는 기준을 뉘가 정한 바 없기에 알 도리 없고 그저 취향적 그룹 활동에 허가받은 상업성이나 사회 규범적 건전성에 위배되지 않으면 사회법에 저촉은 안된 것으로 상식적으로 남 하는 일 방해할 필요는 없다. 회원이 많다가도 없는 수도 있고 손님이 정 없으면 사업도 무산되곤 수련법 제창격 도사 하나만 남아도 밑져야 본전. 명상 수련법이 돈벌이와 관계있다 하여 정신운동 사업가를 사이비로 몰아갈 순 없다. 스포츠센터와 다를 바 없이 축구나 야구, 골프 에어로빅 크럽 회원 정도로 가볍게 氣 수련하듯 명상 수련도 하여 심약하고 공포와 불안, 정신이상과 치매에 시달리는 이들에게 예방적 정신운동도 얼마든지 가능하여 설득력은 있다. 그것은 대단한 잠재적 사업기획일 수 있다.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체험이 그모두 자연스런 현상, 과학적 설명이 가능한 것으로 정의하려는 것에 그저 직관에 의한 결론은 곤란하다. 수련의 단계에 의하여 체험이 다를 수 있듯 매체(氣, 마방진, 禪, 종교적 기도 심리학적 분석 따위)로 해석이 다르다는 것은 자연스레 획일된 결론이 나올 수 없다는 증거이다. 그것을 관점의 차이라고들 하겠지만... 명상을 하려는데 매체가 필요 없다는 것 또한 적어도 제삼자가 볼때 그렇지 않다. 명상은 그저 깊은 자아의식을 만날 것이다. 그것은 어느 관점(매체)을 사용하든 않든 상관할 바 아니지만 적어도 그 어떤 수준의 관점 아래서 명상이 시작된 것이다. 특이한 것은 자연스런 명상을 접할 수 있는 경우는 어느 매체의 단계적 수준에 이른 상태가 아니겠는가 싶다. 누구나 쉽사리 명상의 참맛을 느낄 순 없다는 뜻이며 수련, 신앙생활 몇해, 혹은 지식탐구의 어느 단계에서 만나게 되는 성숙도 증표가 아닐까 싶다. 영혼현상의 충격적인 체험을 한 사실로도 견해(개인적 관점)은 생긴다. 자료의 종합적 결론의 확신 조차 색다른 견해(관조)도 생긴다. 그러나 아무런 매체의 지식이나 체험도 없이 글장난으로 결론을 찾으려드는 것은 그저 창작에 지나지 않으며 수다스럼과 속된 기분에 취해 횡설수설 함이리라. http://user.chollian.net/~jk0620/ mss(magic square system)master:jlm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