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번 호 : 3359/13455 ▶ 등록자 : JK0620 │ │ ▶ 등록일 : 1998년 04월 18일 04:27 │ │ ▶ 제 목 : 윤회에 대한 제3자의 견해 │ └───────────────────────────────────┘ 윤회 논의에 대한 제3자의 견해을 가입인사 겸 부언하여 얘기 좀 하겠읍니다. >> 지구는 우리은하의 태양계의 3번째 행성입니다. >>태양도 앞으로 약 120억년 정도 >>되면 핵 융합의 연료가 소진되기시작합니다. >>자연히 지구위의 생명체는 멸종되고 대기권도 없어집니다. >>화성의 표면처럼 황량한 >>먼지와 돌덩이만 뒹굴게 됩니다. >> 지구에 생명체도 없고 인간도 없는데 무슨 윤회니 >>영혼이니라는 말이 있겠습니까? >>지능이 30% 이하만되도 어떤 인간이든지 >> 영혼의 의식을 갖거나 사후세계에대한 >>개념을 갖지 못합니다. 그 후에도 영혼이 우주에 남아있어 >>지구의 탄생후로 나고 >>죽은 모든 동(단세포 동물. 미생물. 곤충. 양서류. 파충류. 공룡....). >>식물과 사람들이 모두 우주의 쓰레기로 남아 우주의 여기 저기를 >>떠돈다는 웃기는 얘긴데. >> 지구 탠생에서 인류 멸종까지 그 동. 식물. 인간. 미생물을 >>합하면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000000000................................. >>억도 넘을 터인데...... 과연 그래가지고서야 우주의 생. 소멸의 >>자연 섭리가 견딜수 잇겠가? >> 어느 인간은 전생이 "모기"일수도 >>"에이즈 박테리아"일 수도 있다는 얘긴데.... >> >> 고대인도의 유치한 思考를 첨단 시대에도 물고 늘어지고 있으니..... >>그 모든 동.식물. 미생물. 곤충....들이 모두 윤회하며 생태계를 ..... >>그리고 그 영혼이 우주의 쓰레기로 떠돈다는 웃기는 얘긴데........ >>누가 감히 윤회를, 그 엄청난 영혼의 혼란구도를 설계하고 운행하는가? 매우 흥미로운 용어?? [영혼의 혼란구도]을 말씀 하셨군요. 저는 마방진 연구가로써 1조방진도 우습게 풀수 있다는 [구조체 해법]의 발견자 입니다. 불교의 종자설과 게놈프로젝트를 10만방진에서 다루고 우주문제를 1억방진에서 적당히 풀어 보려 했던 김에 영혼의 혼란구도는 100억방진에서 해석해 봄직 하군요. 100억 방진에 고유배열의 갯수가 1조가 만개 정도 있을 법 하니 웬만한 개체의 수는 조합을 아무리 복잡하게 하여도 100억 방진에 걸려들지 않을 수 없지요. 한마디로 우주는 마방진의 세계관으로 볼때 혼란의 구도가 아닌 zero sum의 수의 균형에 놓여 있읍니다. 그것은 저의 마방진 [구조체 해법]상에 지극히 설명이 단순하고 가벼운 문제이지요. 이것은 종교적 착상도 과학의 목표도 아닌 저의 독창적인 마방진의 세계관 해석이랍니다. 방진의 세계관 해석에서 개체의 순간이동과 잠재와 실존은 얼마든지 설명 붙여 분류되니 불교의 윤회관도 說로 시작되어 說로 끝나듯 假說로 남겨 놓을찌 모르겠군요. 어째튼 저의 세계관도 별난 구석이 있다는 것이며 그 확신은 때때로 논쟁의 불씨를 담고 있지요. 그러나 윤회에 접근하는 한가지 방편으로써 저의 [구조체 해법]을 제시하는 바 입니다. 그렇다면 [구조체 해법]이란 뭔가? 천리안 수학 동호회 혹은 http://news.netple.com/ 유즈넷 수학그룹을 참고해 보십시요. >>태양계가 식으면 인간도 모두 없어지고 문화도 언어도 >>역사도 과학도 무슨......죽고. 사는데대한 미련과 죽어서도 >>다른 동물(인간포함)로 재생해 지상에서의 >>삶을 의식의 세계에서라도 연장해 보려는 인간의 수 많은 >>본능 중 하나가 돌출해낸 한 "해프닝"에 불과합니다. >> >>앞글의 논리시라면 영혼이 있다함을 인류가 우주에서 멸종는 >>그 순간까지 확-------실히 증명할 수 있을까? >> >> 있다고도 하고 없다고도 하고...... 그렇게 인류의 삶이 지속되다가 어느날인가 모든 생명이 정리되는 것인데..... >> >>모두......인간의 삶의 연장에 대한 애착에서나온 "해프닝"옳시다!!!!!!!! 종교도 알고보면 >인간의 삶의 연장에 대한 애착 같은 것이니 기성종교를 상대로 철저한 반론적 자료를 준비하신 것 같군요. 종교든 학문이든 논리나 상식이나 경험조차도 뇌의 현상일반이니 뉘 잘난놈 골통 날리면 계집도 뺏고 재산도 갈취하며 대예언가입네 하는 노스타다무스 정도는 무덤 파헤쳐 해골에 술 붓어 마시며 제 무덤 지키지도 못하고 살아서 거만떤 가소로움을 향해 술취한 미친 병사가 호탕하게 비웃었다는 것 아니겠읍니까. 객끼어린 무신론자이면 얼마든지 그럴 수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