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번 호 : 3673/13455 ▶ 등록자 : JK0620 │ │ ▶ 등록일 : 1998년 05월 10일 07:21 │ │ ▶ 제 목 : 예측이 어려운 문제를 │ └───────────────────────────────────┘ 질문에 답할 여러 각도의 생각이 있으나 일요일이라도 바쁜 일 관계로 느낌이 든 내용에 답만 올리려 합니다. 한마디로 예측이 어려운 영혼문제에 마방진 결과의 도출이 제게는 가능한 점에서 유사한 대응을 한 것이니 노파심을 가지실 필요가 없읍니다. >마방진을 연구하신분은 아마도... >이미 어떤 해답이 있지만, 도저히 인간의 머리로 풀어내기 힘들기 때문에 예측이 >어려운 문제(이것이 영혼의 문제일수도 있겠죠.)가 마치 마방진의 결과 도출의 >어려움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그러한 생각을 하신것 같다고 생각합니다만.. >(아니면.. 쩝.. 왜 두가지를 대응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를 올려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단지 그런 것이라면 그런것은 마방진 말고도 더 많은것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에서 사용되는 파이값을 알아내는 것도 그런 일일테고.. >(소숫점 이하 자리가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반복없이 무한이 계속되기 때문에, > 실제 계산을 해보지 않고서는 어떤 위치의 답을 알수가 없습니다. 아직까지의 > 수학으로는...) > 마방진에 대한 자료를 한번 인터넷에서 찾아 보십시요. 아마 숫자더미에 얼마나 많은 이들이 방황하는가를 볼것입니다. 마방진의 매력은 단지 수학적 퍼즐일 수도 있고 마방진 세계관도 형성될 수 있지요. 수학의 단순한 각의 삼등분 문제에도 숱한 삼등분가론자가 형성 되어 있읍니다. 어느 분야이든 불가능의 문제나 불가사의에 대한 과학적인든 비과학적이든 관심의 도는 넘을 수 있을 때, 인생관도 세계관도 변화가 오지요. 마방진문제는 현대과학의 숙제 중에 숙제인듯 보이지요. 그에 대한 논의를 제가 hhtp://news.netple.com/에서 겪었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할 얘기도 많은데 지나간 얘기는 이미 공개돼 있어 얼마든지 흔적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님의 의중의 표현 중에 [구조체 해법]의 실체에 궁금하신 모양같아 드리고 싶은 말은 그 해법은 논증이 가능한 저의 분명한 이론이며 그 해법에 의해서 1만방진도 순간적인 배열의 수십만 가지 도출 해내는 것이죠. 그 해법에 진위에 관심은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cholllian.net/~jk0620에 공고된 [마방진 연구 100강좌회]의 목적에 부합한 동호인으로써 활동할때 해법전수가 이뤄지겠죠. 요약과 내용설명이 간단하지도 않고 이곳에 영혼 논의에 갑짜기 수학적 용어를 동원 시키는 것도 뭣하니 다른 경로에서 의문이 풀리리라 사려 됩니다. 말씀의 초점이 영혼에 적용되는 마방진의 근거이셨으니 제가 이미 올린 내용들을 재검토해 보시고 한가지 예를 들어 마방진이 영혼문제에 대응되는 근거는 확신은 아니지만 심중적 해석이 가능 하리란 점을 비유들어 보겠읍니다. 전적인 저의 마방진에 의한 세계관 때문인데... 세상 그모든 변화무쌍함이 마방진의 배열로 보인 것입니다. [구조체 해법]으로 본 배열은 순간적인 분해력이 1조방진의 구조체 셈플 하나에서 몇천만 가지를 분명히 도출하니 사물의 변화무쌍함의 경로가 아무리 복잡하기로 해석하는 초점만 정확히 맞춘다면 변화의 복잡성과 무질서와 불예측도 결국엔 마방진의 배열에 의한 조건값 수렴에 지나지 않다는 유도적 결론이지요. 마방진 연구의 일반적 견해인가? 현대과학의 아니러니가 단적으로 드러난 바는 100방진의 총배열수 조차 슈퍼컴이 계산해내기도 어렵고 이론조차 전무하다는 것입니다. 하물며 1만 방진은 고사하고 1조방진이란 그저 꿈을꿔도 보기심든 얘기를 제가 하고 있는 것이죠. 그것이 제가 바라본 세계관이고 어느 분야든 재해석하려는 견해가 생긴 것입니다. 이것이 농담이 아닌 점을 전세계적 석학자들을 상대로 순차적으로 확대해 갈 것입니다. 그 확신의 배경이 [구조체 해법]이지요. 그것은 분명히 저의 독자적인 발견이였고 세계관 해석의 힘이였고 실존하는 확고한 이론이지요. 마방진으로 본 세계는 완전 무결하게 조건값이 만족되는 균형과 조화, 숲의 나뭇잎의 갯수와 폭우에 빗방울의 갯수, 구름의 이동, 해변가 뱃장의 모래알들, 숱한 사람들, 짐승과 별무리들 그모든 갯수에도 궁극적으로는 100조의 100억승조라도 범주에 넣으라면 넣었을 때, 조건값은 분명히 균형과 조화에 관계가 있다는 것이며 변화무쌍한 자연현상이란 마방진의 배열현상과 같을 것이란 가정하에 인간의 주검의 불합리도 마방진의 균형관에서 보면 합리적으로 받아드려 사후 세계를 삶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는 뜻이죠. 그곳에 영혼문제도 있는것 아니겠나요? 본인은 영혼문제를 해석할 수 있는 입장일뿐 그에 구체적인 자료는 사실 준비을 해야할 처지인 것이니 심증적인 해석에 그모든 것이 갖춰진 것이 아님을 이해해 주시며 단지 접근 견해의 한 몫으로 자리매김해 주신다면 부담없이 글을 쓸 것 같군요. 더불어 마방진의 묘한 구석에 관심도 따라 확고한 견해가 나올 수도 있겠죠. '영혼문제에 마방진의 해석이라? 웬걸?' 멍석을 깔아줘야 웃기든지 재주좀 부릴 것이라 가벼히 생각 해주고 '마방진도 그런 재주가 있네!' 하심이 참으로 흥미로울 것 같지요. 논의에는 객기도 있고 엉뚱함도 있으니 다양한 의견에서 주제의 분명한 길이 보이리라 확신하는 바입니다. 아무튼 심도있게 질문해 주신 점에 감사하며 시간이 나는대로, 질문에 생각나는대로 그때 그때 설명드리기로 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