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번 호 : 3861/13455 ▶ 등록자 : JK0620 │ │ ▶ 등록일 : 1998년 05월 23일 05:55 │ │ ▶ 제 목 : 10가지 재주mser │ └───────────────────────────────────┘ >등록자 : 천리안/파파라기 >등록일 : 정신과학 동호회/98년 02월 12일 11:30 >제 목 : 우주의 처음에 무엇이 있었는가? > > > 수학과 물리학을 연결하는 통로가 되는, 가장 기본이 되는 두 >가지 개념이 '차원 개념'과 '디지털 개념'이다. 이걸 알아야 만사가 보 >인다. 돌연 확 뜨이는 것이다. 까만 어둠에 서광이 비치듯 세상이 확 >밝아보인다. 가히 깨달음이다. > > 차원에 대해서는 여러번 언급했다. 그것은 시스템이며 식이고 >구조다. 제곱셈 같이 건너뛰는 것이다. 중간이 없다. 그런데 이걸 이해 >못한다. 다 알고 있다고 믿으면서도 전혀 모르는게 차원이다. 4차원, >10차원 26차원 하는 말들 다 잘못 인식된 개념이다. > > 그것은 디지털을 모르기 때문이다. 디지털을 알아야 차원이 >보인다. 누구나 디지털을 알고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가장 어려운게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아는 것이다. > 여기에 차원을 도입하면 차원은 집합의 종류이다. 집합은 1차 >원에서 5차원까지 존재하며 그 하나하나의 집합마다 열기(디지털 1)와 >닫기(디지털0) 그리고 원소 (아날로그 2,3,4,...) 로 되어 있다. > > 차원 질 5 (여닫기) + (벌리기) + 대칭 + 집합 + 식 > 입자 4 (여닫기) + (벌리기) + 대칭 + 집합 > 힘 3 (열기 닫기) + (벌리기1,2,3,....) + 대칭 > 운동 2 (열기 닫기) + (벌리기1,2,3,....) > 량 1 (yes열기 ,no닫기) > > 우리는 수학에서 집합론을 배우지만 막연히 집합과 원소를 구 >분할 뿐 열기와 닫기를 배우지 않는다. 존재는 다섯가지 집합으로 구 >조화하며 각각의 집합마다 (열기와 닫기)를 가진다. > > 원소도 집합이다. 마찬가지로 집합도 상위집합의 원소이다. 디 >지털은 순수한 원소이자 가장 작은 집합이며 식은 가장 높은 집합이자 >우주존재의 기본원소다. 우선, 반론과 의문에 대한 질문은 뒤로하고 윗글에서 생각나는대로 마방진 얘기를 해보기하자. 마방진으로 차원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내부적으로 들어가 조건방향을 무수히 만들 수 있는 방진의 좌표점 mser(엠써)를 가지고 설명해야 한다. 묘한 것이 인생의 팔자소관과도 연관돼 있어 흥미롭기도 하다. 마방진의 숫자는 어떠한 숫자이든 문자이든 사용되어도 칸은 2차원 평방진에서는 가로세로의 제곱칸수에 제한돼 있다. 마방진은 [구조체 해법]에 의하면 sper(에스퍼)과 mser 두개로 구조체를 해석하는데 그 방진 칸수는 자연수의 정량이며 디지탈 값이다. 분해하여 계수할 수 있는 좌표점들 속에 넣어질 값이야 복소수를 넣든 문장이나 암호나 온갗 쓰레기 지식을 넣든 상관할 바 아니다. 마방진 조건값만 만족하면 되니까... 그곳에 x,y,z의 조건방향에 좌표값 위치들은 a(x,y), b(x,y,z) 두종류 a,b로 나타나는데 이것을 mser라 불렀다. 물론 입방진(3차원 방진)에서는 부분집합 계산으로 조건방향 x,y,z,s에 대해 xy,xz,xs,yz,ys,zs, xyz,xys,yzs, xyzs 10개의 mser를 얻는다. 위의 mser b는 주로 주대각선상에 위치하며 좌표조건 (x,y,z)을 만족해야 한다. 물론 mser a는 (x,y)만 만족하면 될 것이다. 여기서 mser는 조건방향수(conditional direction number)cdn에 비례하여 방진의 위치값이 고유하게 정해져 있다. 수많은 숫자 sper化(구조체 절대값 인자)는 단지 mser에 잠시이든 영구적이든 점착될 뿐이고 수없는 숫자의 배열이동과 무관하게 mser의 위치는 고정적이다. 이것이 절대 조건적 위치이며 절대조건값 방진의 값에 유사한 내부적 고정위치값이다. 보기 5방진) * * * * * * * * m * * m' * * * * * * * * * * * * * 보기 5방진에서 m과 m'의 mser위치값은 m은 (x,y,z)을 만족해야하고 m'는(x,y)만 만족하면 된다. 말을 비약하면, mser가 조건방향 10개이상일때, 그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mser도 있고 부분집합에서 보았듯 최소한 2가지, 혹은 4가지 등을 만족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데 이들을 달리 해석해 본다면 본시 인간은 10가지 재주를 타고 태어났다가 어떤이는 4가지, 5가지, 8가지, 등등으로 일생을 보내게 되는 경우가 있다는 착상을 논리화 시켜도 말이 되는 것이다. 그만큼 mser를 해석하는 단서는 인생과 사물의 상태와 조건 들에도 융통적으로 적용 해석될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이란 잠재력 10을 가지고 뉘는 팔자가 좋아 8개를 사용하여 재산도 있고 人德도 女福도 있어 남들은 쉰살에도 부부생활을 기피하는데 정력이 넘쳐 처녀들과 산장여관에서 재미보고도 강남 돈많고 섹시한 중년과부와 같은 날 밤 썸씽을 벌려야 한다. 그토록 치사스럽게 행복에 가득한 속물이 있는가 하면 才能 3개를 겨우 펼칠 생존환경을 만나 평생을 노동판에서 고생하다가 사고 당하고 병들고 병원비 없어 길바닥에 쫓겨나서 오늘내일 남 눈치 보며 연명하는 부조리하고 어이없는 기구한 신세도 있다. 더러는 적당히 5여개 재주로 지극히 평범한 일생을 보낸자도 있겠지만... 아무튼 마방진 내부에 mser는 그 인생의 운명적 닮은꼴 영혼의 八字소관 해석도 가능케 한다. 命이 짧았던 모태에서의 사산, 소아기 청소년기에 질병과 사고의 저승길간 인생, 반면에 고생 모르게 평생을 순탄하게 재미보며 살면서 남과 주고받을 것도 없는 이와 기생충처럼 남 괴롭히며 지겹게 살다간 인간. 서글픔과 아쉬움만 준 영혼, 넌덜이나도록 권태로운 목숨을 지녔던 혼령에 대해 마방진은 묵묵히 mser의 위치로써 인생을 설명하려든다. > 여기에 차원을 도입하면 차원은 집합의 종류이다. 인생의 얘기를 설명하지 못하는 차원는 또다른 엉뚱차원일 가능성이 높은 것 같다. 적어도 숫자더미가 방진조건값에 균형과 조화을 유지하며 변화무쌍한 배열의 변모를 설명하는 집합형태의 차원이 아니면 그 차원은 난지도 쓰레기더미일 뿐이다. 여기는 생활 쓰레기 재활용 처리 최전선, 썩을 것 썩게 놔두고 고룰 것 골라야 하는 지겨운 차원의 분류법? 쓰다버린 멀쩡 제품 주인 추적에 나서고 어느 과소비자들을 집합으로 분류해야 그 골통품마저 황송해하는 고아원 양로원 사람들의 처지를 잊은 죄, 반사회적인 무의식群을 규명하는 한심함에 차원의 논의가 아니길 바랄 뿐이다. 재래시장통 장삿꾼 여편내들 쌈질 소리마냥 각기 주장들이 설령 현실일찌라도 논의만큼은 정숙한 분위기에 어울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