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번 호 : 4232/13455 ▶ 등록자 : JK0620 │ │ ▶ 등록일 : 1998년 06월 19일 05:14 │ │ ▶ 제 목 : 비과학적 요소정의에 의하여 │ └───────────────────────────────────┘ >정신 과학의 위험성 > >정신 현상에 대한 과학적인 방법의 타당성이란 주제 토론에 「과학적 」이라는 >말의 뜻에 대한 논의가 있는 것 같다. 과학의 정의를 하자면 서뿔리 대들 수 없 >을 정도로 까다롭다. 상식적으로야 「보편 타당성」, 「실험 재현성 」등등 설명 >할 수 있겠지만 「반론을 제기할 수 없는 확고 부동한 원리」를 찾는 학문으로 >간단히 정의하면 어떨까 싶다. > >반론이 있을 수 있는 것은 가설일 뿐이다. 따라서 「정신 과학」이란 일반적인 >정신 현상 뿐 아니라 일부 경험자나 특수 능력자 혹은 특수 상황에서만 느낄 수 >있고 알 수 있는 정신 현상을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방법으로 설명해 내는 >것이 될 것이다. > >과학적으로 원리가 밝혀져 있지 않은 현재 상황에서 일반인들은 이러한 위험을 >받아들이기 어렵다 할지 모른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해 보면 간단한 추론이다. 화 >약은 폭탄을 만들었고 핵물리는 핵무기를 만들었으며 생물학은 생물 무기를, 화 >학은 화학 무기를, 전자공학은 유도탄을 만들었다. 정신 과학이 정신 무기를 만들 >것이라는 판단은 삼척동자라도 할 수 있다. > >문제는 그 평화적인 가치와 무기 출현의 위험성에 대한 저울질이다. 이제까지 출 >현한 무기들은 핵무기를 제외하고는 인류의 파멸을 불러 올 만큼 위험하지는 않 >았다. 그런데 핵무기는 그 엄청난 파괴력 때문에 외양적인 규제가 가능했다. 그러 >나 정신 무기는 공기나 물처럼 스며들 수 있는 은밀성으로 하여 규제할 수 없을 >것이다. > >덧붙이고 싶은 것은 지금 정신 과학 학회나 우리 동호회에서 내세우고 있는 시공 >간 기과학이나 신에너지 분야는 엄밀히 말해서 정신 분야의 연구라 할 수 없다. >이런 분야야 다른 이론 물리학과 같이 얼마든지 파고 들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의 >두뇌와 정신 현상이 대상이 되는 과학에 대한 이야기였음을 밝혀 둔다. 과학정보의 개발과 공유처럼 초능력과 기적을 행할 수 있는 깃법이 일반적 공개는 못되더라도 연구실 개념이나 어떤 특정장소 (피라미드 구조물 내부, 종교적 예식장소 등)에서 소수의 전문가들의 체계적 확증과 논증에 이의가 없는 것이라면 어느 형태이든 정신 비과학적 영역에 있어서 큰획을 그으리라. 원자폭탄의 실체처럼 기적과 초능력의 현상이 객관적으로 드러난 현제까지의 현상도 이론도 못봤다. 단지, 多義的 예언처럼 그럴 수 있는 것. '폭풍의 핵 발생장소라든가 어느날 몇시몇분 몇초에 정확히 몇번째 순서, 장소에서 사건이 대형사고가 발생된다는 귀신이 알려준 예시라든가, 우주의 관찰에 있어 고등생명체가 어느 별주위 위성에 존재한다는 초감각적으로 필름에 담았다든가, 눈을 분명히 감기고 전혀 사전 지식없이 누군가가 감춘 색종이의 색깔을 알아내며 누군 무슨 생각을 하고 어디에 무슨 일을 하리라는 것도 알아낸다든가' 하는 숱한 얘기들은 듣기는 들어도 원리가 논리적 설명으로 가능하리라는 정보는 없는듯... 불예측성과 비표준화된 정의에 현상들에 과학적 연구가 진행은 되어도 밝혀지지 않는 영역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것을 과학의 한계라해도 좋고 과학의 주제가 아닐 수 있는 범위는 분명히 있다. 영혼, 윤회의 문제, 우주속에 개인의 등장, 왜태어나 죽는지? 선한자가 악인에게 의미없이 당하고 돌무더기에 쳐박혀야 하는지? 이때 , 정신활동에 있어 과학성으로 정신과학의 범주와 비과학성의 정신비과학성의 범주가 존재 하여 어느 주제가 어디에 속해질 것인가를 아는 일은 상당히 중요하다. 정신활동의 과학성으로써의 정신과학적 주제들의 예를 보면 1)수학 물리, 논리, 철학 등등 소위 과학적인란 표준. 2)차력술, 기공치료, 피라미드 안에서의 치료, 기적의 기도, 현상으로 나타난 주제들은 집요한 단서의 과학적 추적으로 어떻게든 풀릴 것 같은 유사과학(사이비 과학, 동양적과학, 서구식 관점에서의 비과학, 꺼꾸로 동양식관점에서는 과학) 약속의 정의, 공준, 반복적 경험, 논리의 무결점 정리, 통합과 세분의 성질의 일체성, 정신활동의 비과학성으로써의 정신비과학적 주제들은 3)영혼, 윤회, 선한자와 악한자의 입장, 귀신문제, 비과학적 도구는 무엇일까? 예감, 직관, 상상, 환상, 꿈의식, 무작위 선택, 신앙, 영감, 우연, 무속적 예언, 텔레파시,다의적 범주, 여기서 과학과 비과학이 정신활동에서 사용되는 공통된 도구로써 대표적인 상상력을 과학적인 결정적 도구로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상상력이란 무엇인가? 원칙과 규칙이 있는가? 과학적 섬세한 검증도 가설도 상상력에 의존하여 발생되었고 귀납적 결론도 약식적 해답도, 무정의 개념도 그모두가 검증되지 않고 무원칙적인 상상력에 의존돼 있다. 그런 무원칙적 도구에서 결과적으로 과학은 정의 되었고 비과학을 무원칙적 분류에 묶어놓는 이상한 이율배반을 범하고 있다. 인간존재 정의의 한측면을 보면, 상식적으로 부모의 존재에서 태어난 자식이 ' 부모를 하나님, 혹은 전생에 뭔 인간에서 왔다든가 타임머신타고 왔다든가'하면 종교적이든 논리적이든 과학적이고 생부모가 태어나게 해준 것이라 하면 조상신 모시는 샤마니즘적 人本主義의 비과학적인가? 생부모에 의해 태어나 죽어서는 인생의 해답은 못찾는 것인가? 삶과 주검의 문제를 논할 수 없다는 말인가? 인간은 인간에 의하여 존재하고 정의한다. 수학적인 무정의의 근거로 삶의 연장선상에 논리적 설명이 가능한 경우를 과학이라 부르면서 정작은 윤회나 전생사후의 인간의 영역엔 의문을 갖는게 과학정신의 모순이다. 이론적 논리에서 10차원 이상이 가능하면서 정작은 5차원 공간에 체험으로 모든 걸 수용 하려든다. 우리가 과학적이라 부르는 모든 근거에는 비과학적이라 부르는 상상력과 예지와 직관과 경험적 반복에 바탕 위에서 시작되었고 대상을 객관화 시켰을 뿐이다. 객관화되지 못한 숱한 것이 비과학적 분류에 속하여 마치 몰지식하고 황당한 소리로 편견화 시켰다. 비과학적 대상은 본질적으로 주관적 요소이고 상상력과 직감의 저변에 머물고 있는 것은 아닐까? 위험성은 사람의 마음에 담고 있는 생각 자체에 있을 수도... 실수와 착각에 의한 오판에 미사일 전쟁의 가상 시나리오가 있다. 정신연마자나 이론물리학자든 그들 맘 속에 비밀 병기라도 있다면 그것은 결국 맘의 선택 주관적 판단과 객관적 사실화의 위험준위를 예측될 것이고 이는 곧 비과학적인 근거-개인적 추측과 상상 -의 바탕에서 상황은 전개된다. 정신과학은 정신비과학적 부류의 대칭이고 정신활동의 한줄기 분파일뿐 정과동 주제를 해결하는 대표성은 없다. 모르는 것을 모르는대로 놔두자는 뜻이 아니고 과학적으로 풀리지 않는 것도 비과학적인 방법에서 해결의 기미가 있는 게 아닌가 싶다. 상상의 소재는 상상력에서 찾고 물질적인 것은 그냥 물질적인 성질에 의하여 규명하면 된다. 정신활동에 의한 초능력은 그저 정신에서 찾으면 되는 것으로 상상력과 직감적인 것 등으로 정의하는 정도로 영혼이나 전생사후의 비실체성에 대한 문제의 답구하기는 비과학적 도구의 논리성으로 얻는 게 아닌가 싶다. 정신과학의 위험성도 그런 의미에서 과학자나 정신연마자의 일반적 기반이 주관적 판단, 곧 비과학적 요소에서 결정적 동기를 부여하여 객관적 사실이 부여된게 아닌가 싶다. 그렇다면 우리는 당연히 과학적인 요소의 무능에서 비과학적 요소의 유능으로 정과동 문제의 대부분을 해결할 것 같지 않는가? 상상력 ,직관,예감, 착각, 오해,명상, 사색, 착상, 등등의 주관적 비과학적 요소정의에 의하여... >반론이 있을 수 있는 것은 가설일 뿐이다. 따라서 「정신 과학」이란 일반적인 >정신 현상 뿐 아니라 일부 경험자나 특수 능력자 혹은 특수 상황에서만 느낄 수 >있고 알 수 있는 정신 현상을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방법으로 설명해 내는 >것이 될 것이다. 정과동 대부분의 주제가 과학적으로 풀리리라 기대하는 이는 드물다. 그래서 대안이 비과학적 방법인 것이고 설명이 되면 비록 가설이 되어도 과학적 이해의 열망과 같은 기대치가 나올 게 아닌가 싶다. 이해가능한 요소가 과학적 사유만히 전부가 아니란 뜻이며 상상의 대상은 상상에서 찾는 것일 때, 물질이 물성으로 이해되듯 참다운 것은 설명할 수 없는 것은 유보와 무정의로 인정하는 것도 문제를 푸는 열쇠가 아닌가 싶다. 신이 존재한다는 전제와 존재치 않는다는 무정의에서 그얼마나 많은 설명이 필요한가를 우린 너무도 잘 알고 있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