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번 호 : 4456/13455 ▶ 등록자 : JK0620 │ │ ▶ 등록일 : 1998년 07월 03일 11:50 │ │ ▶ 제 목 : 자연인으로써의 외계인을 │ └───────────────────────────────────┘ 귀신과 영혼이 있느냐 없느냐 얘기하다 난데없이 ufo,외계인 얘기를 하자니 좀 멋적다. 생각해보니, 유사한 맥락이란 기분이 들고 우주공간에서의 정보는 모든 난제가 해결될듯 했다. 불가사의한 모든 문제, 차원의 얘기, 죽은자가 가있을 곳, 신이 계신곳, 물질의 광범위한 공간, 세상의 시초와 종말이 벌어질 곳, 그리고 외계인, ufo가 날아오는 곳, 별빛이 몇백광년을 지나온 곳, 우주 안에 티끌에 지나지 않는 지구의 존재가 이미 밝혀져 있고 현제로는 인간의 지식으로 아는 한 지적인 존재로써 지구와 그 주변에 인간과 같은 수준의 생명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견해1)자만에 찬 결론으로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랄 수도 있고 견해2)신중함으로 지적인 외계인이 우주에 얼마든지 있을 가능성을 굳게 믿는 이들도 있다. 세상을 동네나 이웃나라 정도로 알며 뉴스를 듣고 세상 돌아가는 얘기로 살다보면 우주와 영혼의 얘기는 뭔소린가 싶다. 지구는 우주에 속한 티끌임에 분명하고 죽은자가 그저 벌레들의 먹거리와 석유불에 연소 되어 무의미하게 사라지리라 생각할 수 없어 영혼의 길을 믿게 되는데 코 앞에 닥쳐 지구가 혜성과 충돌 한다거나 사랑하는 이가 급사 하여 황당해지는 경우에 비로소 알게되는 우주와 영혼의 단어는 사실 너무도 낯선 것이였다. 견해1을 유용하게 사용했을 절대권력자와 특정 종교적 이념이 낳은 장단점은 너무도 많다. 1)사람의 한마디로 산천이 피바람불고 2)사람의 지식 하나에 문명이 발달하였다. 인간 중에 인간인 천하제일 唯我獨尊 인간은 우주의 核이고 神과 더불어 만물을 지었다나? 그럴 수도 있지! 부정할 근거도 없으니... 인간이 수직상승하여 짐승에서 갑짜기 神의 수준이 된 것이다. 인간의 進化란 묘한 구석이 또 있었던 것이다. 그에 비하여 견해2는 밤이면 밤마다 계집들의 요염을 즐겨본 어느 人本的 현실주의자들과는 달리, 村夫들로써 늘상 보는 밤하늘에 별무리에서 우주의 공간의 드넓음에 인간의 나약함을 본 것이다. 가정1)세상을 만든 자=인간이 아닐 것 같음=神? 가정2)세상을 이루는 것=인간의 정신이 아닐 것 같음=물질? 가정3)지적인 인간은 지구에만 산다. 가정4)지구는 우주의 티끌에 지나지 않는다. 가정4-1)지구와 같은 곳은 우주에 얼마든지 있다. 가정5)고로 우주에는 지구인과 같은 외계인이 무수히 많다. 가정5-1)인간은 우주선이든 초능력이든 이용하여 지적 외계인과 교신해야 하고 이미 하고 있었는지도 모를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결론1-0)인간은 신분 지위여부, 잘나고 못나고를 떠나 너나할 것 없이 우주에 있어 지극히 평등하고 자유로운 평범한 존재이다. 결론1-2)인간은 우주의 지적인 생명체의 일원으로 다른 우주인과 운명적으로 교류해야 한다. 결론1-3)인간이 지구를 떠나 외계인과 만나리라는 가정도 가능하고 외계인이 지구인과 교류했을리라는 썰(가설)도 부정할 순 없다. 결론1-4)이 모든 깨닫음이 村 것의 상식으로도 가능하니 진실은 그토록 먼곳에 있지 않다. 결론1-5)하늘을 지붕 삼아 사는 賤民도 우주의 비밀을 알건만 인육을 즐긴 이들은 酒色에 빠져 뭔 생각으로 세상을 보는지 궁금하다. 혹시 남 계집 넘보듯 실질적 이익이 통하는 돈과 권력 쥐여잡기 혈안과 재산 불리기 위해 아까운 인생의 정열을 개인적 야망으로 소비할 런지... >물론 왈가왈부 이야기도 많겠지만, >이부분은 개인적인 관점에서 이야기할 수 밖에 없겠군요. >전 이 세계, 이 우주(절대의지)의 목적성은 진화라고 봅니다. > >이에 대한 반대가정으로 >단지 존재한다는 지복의 상태, 또는 형이상학적 무엇이나 이유를 :넘어선 무엇에 그 목적이었다면, 물질이나 물질계는 이미 존재하지 >않는다고 전 봅니다. >지금은 이 세계 자신도 무언가를 진행하는 중이며, ~ing 하고 있고 >명확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 >EO 의 말처럼 그들은 진화 그 자체를 위해서 존재하고 있을런지도 >모릅니다. (우리로선 상상이 잘 안가는 이야기지만 말입니다.) >차라리 이런 부분에선 제가 들었던 한 이야기를 하는것이 >오히려 주위를 환기할수도 있겠군요. 어차피 가정위에 가정들을 세우는 >따위의 불확실함의 연속이니까요. > >작년인가 제작년에 어떤 깨달았다는 분을 만난적이 있습니다. >물론 이분은 일반에게 거의 안 알려진 분이며, 어떤 단체에 계신 >분도 아닙니다만 제 개인적인 시각으론 일면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하는 분이었죠. > >예를들면 이 분은 >공식적으로 그 주위사람들에게 당신이 외계인과 통신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실험으로 확인시켜 주었었다는 이야기를 제가 들었습 >니다. (몇월 몇시에 어느방향에서 UFO가 나타나 몇번 깜박거리고 >얼마동안 체공한뒤 어느방향으로 사라진다,,란 것을 공개적으로 >공언하고 몇일뒤 다수의 사람들과 함께 그 사실을 확인했었다고 >합니다.) 물론 저는 직접 보지는 못하였기에 많은 의문이 남습 >니다만, 바로 가깝게 아는 사람이 목격자였기에 얼마간의 신뢰성 이 있긴 하였죠. >어쨌건 이분의 이야기에 따르면 외계인류는 분명 존재하고, >그들은 氣를 과학적인 수준에서 이미 자유자재로 다루는 >지경이라고 하더군요. > >다만 우리자신이 너무도 뻔히 답이 안다온다는 것을 알기때문에, >답답한 감이 조금은 있습니다만, 현재로선 지켜볼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이야기를 더 하고 마치도록 하지요. >세간엔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이고 외국의 상황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국내의 몇몇 깨달았다는 분들이나 수련을 깊이 하신 분들은 저마다 UFO나 >외계인과 조우했던 사실들이 있죠. > > - 린 - > 우주에 관한 흥미는 소설이든 영화이든, 귀신이든 영혼이든, 과학적 탐험의 정보이든 이미 알려진 많은 얘기 가운데 氣수련자의 외계인과의 交通談은 생소하다. 이제는 神끼든 현대식 무당도 염라대왕님에서 인생의 生死를 주관하는 외계인 대왕으로 神房을 차려 놓을듯 싶다. 스님과 목사님이 명상 중에 외계인과 교신했다고 해도 이상하다는 느낌은 없을 것이다. >그들은 氣를 과학적인 수준에서 이미 자유자재로 다루는 >지경이라고 하더군요. 물론 氣수련 과정 중에서 외계인은 당연히 등장할테이고 외계인을 만나고 싶으면 기쓰고 氣를 배워야 할 것이고 >이것도 일설에 의하면(^^) 외계의 마스터급 존재들이 지구의 인류들을 >항시 스캐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특정한 어떤 사람의 의식이 >뛰어나게 도약하거나 하면, 그 사람과는 그쪽(외계인)에서 먼저 접촉을 >시도한다고 합니다. 정신수련 내지 학문적 박사급 지능과 의식이 특출한 이들에게는 외계인과 그 어느 형태의 교신이 이뤄졌고 감상적인 이들은 뉘 체험담이나 줏대없이 귀담고 소설이나 영화나 그림이나 소문과 뉴스나 그럴듯하게 만들 것이다. 외계인과 교신자들은 너무도 신중한 나머지 확신이 갈 때까지 말이 없고 그 무거운 입 열자니 답답하고 한마디 들어봐 뭔소린지 모른 이들이 몽타쥐를 그려서 화성인도 만들고 별의별 외계인도 그려본다. 그 그림은 얘들과 애인이 좋아하고 상점이나 만화는 날개돋듯 팔리며 믿거나 말거나 호기심의 충족만으로 장사는 되는 것이고 외계인을 정작 만난 이(의식이 특출한)들과 상관 없이 누이좋고 매부좋아 불경기에 소스 좋은 장삿속 매물에 유행과 넌센스는 한차례 한 시대를 문화적으로 풍미한다. 불확실한 미래와 정보의 가치 보다는 확실한 이해관계가 통하는 현실적 감성에 가치둔 사업이 외계인에 대한 관심의 심리증후에 상품시기를 맞췄다. 우주관련 우주인, 외계인,ufo, 외계의 사진들이 광고이며 만화, 영화,베스트셀러 책이 쏟아진다. 컴퓨터의 가상공간은 게임기로 극대의 효과를 발휘하고 실제의 외계인과 상관없이 가공된 외계인이 만들어져 로봇 외계인도 상상력의 극치를 이루고 생산된다. 가상공간의 우주는 자연의 우주와 상관없이 발전할 것이다. 자연에 어디를 보아도 1+1은 없어도 인간은 수학의 힘으로 우주를 이해하려들듯 (마방진의 세계관으로도 우주가 해석되듯...) 실제의 자연의 외계인이 아니여도 인공적 외계인으로 인간의 과학적 논리로 합리화 시키려든다. 외계인도 인간이 만들 수 있다는 얘기이다. 인공적 외계인이 공상과 꿈과 이상의 산물일런지는 모르나... 우주에 관한 얘기는 외계인과 ufo에 한정지어 보아도 너무도 많은 인위성이 가미 되어 혼란스럽다. 주변에 수많은 인공적(상상으로 꾸며댄)외계인을 보면서 내 살아 생전 소망 한가지는 自然人으로써의 外界人을 정말 한번이라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