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번 호 : 4557/13455 ▶ 등록자 : JK0620 │ │ ▶ 등록일 : 1998년 07월 09일 19:34 │ │ ▶ 제 목 : 이해가 안되면 오해는 말게나 │ └───────────────────────────────────┘ 등록자 : KS5774 등록일 : 98년 07월 09일 14:41 제 목 : [이수]... >> '건강한 性 얘기가 환경호르몬에 의한 남성의 위기를 >>여성인으로써의 애인과 모친과 누이들이 시사적으로 >>배려한것' >> '그래서들 온갗 날똥(설사:윤리적 소화를 제대로 못시킨) >>비디오와 영화와 연극, 만화와 폰팅 뒷골목 술집이 성행하는지 몰라도...' > 성은 신성함과 추함이 동시에 존재한다고 본다 > 신의 도덕성을 추구한다는 것과 쾌락의 도구쪽으로 이용하려 든다는 점에서 > 극과 극이 동시에 양립한다고 본다 신성함과 추함이 있는데 표현의 자유가 있기에 추함에 대해서도 공개적 게시를 당위로 해석 하겠다는건가 뭔가? 세상 법도 그런 퇴폐내용과 혐오를 장소 구분없이 허용한다는 건가? 性의 양면성을 몰라서 지금 조언를 듣겠다고 보는가? 때와 장소에 따라 할말이 있고 없는 것을 지적한 것이지. 너무도 대조적인 젊은이에 대한 안타까움이였지. 한쪽에서는 조국에 자존심을 심어준 이들이 있는가 한데... 스무살 여장부의 세계인 앞에 당당해하는 그모습, 그런 여인상을 卑下시킨 천박한 글에 대한 아이러니를 내 지성적 양식으론 극복하기 심들었다. 뉜들 사내구실 못해서 적나라한 표현 못하나? 여기는 그런 내용이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뜻이며 어울릴 구석은 성인클럽이나 가서 죽치란 것이지. 이 시국에 어디 그런 글에 편승하다니... >> '인생관을 어느 시궁창에 두었기에' >> '물론 나이 어린 한 때의 客氣일 수도 있다.' > 먼저 이곳이 다수의 공중도덕이 있는 문학인들의 낙서공간인 만큼 > 사용하는 문장이나 단어을 다듬어주길 바란다. 알았*? 뭘 알아? 내나이 중년에 젊은이에 대한 충고 한마디인데... 남 쌈판에 개폼 수정해주겠다는 건가? 뭔가? 문장이야 감정이 나면 사투리도 나오고 오타나 탈자도 생기는 법인데 지금 심심해서 뉘 편들겠다는 식이군. 뭣 때문에 내가 앞선 글을 올렸겠나? 여자 남자 性얘기도 정도가 좀 지나쳐서 한마디 해본 소리이지 뉘 신세, 명예훼손코자 했던가? 못쓸 글을 미워할뿐 인간을 어찌 평가하겠는가? 작금에 조국의 험란한 처지를 생각하며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년들에게 毒說한번 해봤지. 나 역시 일감 떨어진지 오래이지. 먹고 살기 힘든 세상에 자식과 젊은이들 보기 부끄러운데 그들의 글모습이 실망스럽기만 한 것은 전적으로 내 순수한 분노일 뿐이니 이해가 안되면 오해는 말아 주게나.